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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독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동해를 지켜야 결국 독도도 함께 지킬 수 있습니다.”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와 주미대사관이 차세대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 역사·문화 강연회에서 유의상(사진) 동북아 역사재단 국제표기 명칭 대사의 말이다.   지난 3일 애난데일 웨스트민스터 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유 대사는 동해 병기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근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동해 병기 법안은 독도를 지키는 핵심이다. 우리에게 독도는 방어해야 할 처지”이라면서 “우리가 더욱 공격적인 태도로 나서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사는 “일본의 어떤 역사 자료를 보더라도 독도는 한국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다”며 “특히 최근 들어 동해를 함께 적는 웹사이트 및 여러 단체가 늘어나고 있는 점이 아주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제리 크리직(오하이오대) 평화봉사단 디렉터는 현대사 강연에서, “한국은 전후 폐허가 된 경제 상황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이뤄 낼 만큼 저력이 있는 나라이고, 가수 싸이와 소녀시대를 양성해 낸 문화 강국”이라며 “차세대 한인으로서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고 한인 2세들에게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행사를 주최한 임소정 회장은 “1세대에 비해 2세들은 독도와 동해 관련 주제에 관심을 덜 가진다.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을 2세들에게 한국 역사 문화 강연회가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총영사도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역사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차세대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정석 인턴 기자

2016-12-05

“독도 영유권 근거 정확히 알아야”

“독도가 막연히 우리 땅이라는 주장보다는 역사적인 배경과 국제법적 근거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주최한 ‘독도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임한택 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가 강조한 말이다. 29일 포스터시티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구글지도에서 독도 이름 찾기 캠페인을 펼친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 이경이 전 KOINW회장을 비롯해 강석효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김관희 상항한미노인회장, 김옥련 EB한미노인봉사회장 등 지역 한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임한택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 주장의 배경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그 근거로 역사 자료들과 함께 국제법적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임 교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17세기 어부들에게 독도 인근 해안 어업 허가권을 내줬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1905년 ‘무주지 선점론’과 함께 가장 강력한 근거로 1951년 ‘샌프란시스코 조약’을 내세우고 있다”며 “하지만 17세기 초 안용복이 독도 인근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일본인들과 충돌한 뒤 돗토리현 태수와 에도 막부에게 독도가 조선땅이라는 서계를 받았으며, 고종황제가 1900년 칙령 41호로 울릉도와 독도를 관할하라고 지시한 바가 있어 당시 무인도이긴 했지만 대한제국의 영토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일본의 무주지 선점론 주장도 허구”라고 말했다. 임 교수는 또 “일본은 2차대전 패전 후 195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연합국 48개국과 맺은 평화조약 내용에 제주도, 거문도 및 울릉도만 포기하도록 적시하고 있어 독도가 포함되지 않아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독도는 식민지였던 모든 국가의 영토를 본국으로 귀속시킨다는 1943년 카이로 선언과 1945년 포츠담 선언에 의해 이미 한국 영토로 포함됐기 때문에 일본의 이 주장 또한 설득력이 없다”고 덧붙였다. 임 교수는 “일본은 다오위다오와 쿠릴열도 등 중국과 러시아와도 영토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포기할 경우 다른 지역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 할 것으로 보인다”며 “근거가 부족한 일본의 독도 분쟁지역화 시도를 한국정부가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임한택 교수는 외교부 UN대표부 공사, 조약국장, 국제법률국장, 루마니아 대사 등을 역임한 외교관으로 지난해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정현 기자

2016-11-30

글과 그림으로 표현 ‘독도는 우리땅’ 시상식

독도미술대회 및 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후 4시, 달라스 영사출장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달라스 출장소가 주최하고 DFW한국학교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독도 미술대회 및 백일장대회는 DFW한국학교협의회 소속 21개 한국학교 학생들과 개인 참가자를 포함한 약 1,500여명의 학생들이 각자 기량을 뽐냈다. 이 대회는 “한인학생들에게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앎으로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 사실을 널리 알리는 미래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상수 소장은 “영사 출장소가 생긴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감사하다”며 “출품한 작품을 면면히 들여다보면 학생들의 뜨거운 조국애와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DFW한국학교협의회 길병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수한 그림과 글로 수상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축하들 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역사를 알고 그 영토에 대해 관심과 역사를 잘 알게 되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며 “수상 여부를 떠나 꼭 필요한 교육을 이었고 이를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하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이런 큰 행사를 주최해준 출장소와 각 학교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이후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의 가족과 DFW한국학교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수상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독도 미술대회의 각 그룹별 대상은 유치부 김동하(영락한글학교) 초등 1-3학년 장세은(세종한글학교) 초등 4-6학년 배예은(빛내리한글학교) 중고등부 이지원(빛내리한글학교)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백일장 대상은 초등부 서주일(허스트한글학교), 중고등부 정예송(뉴송한글학교)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등수에 따라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독도 사진책이 수여됐다. 달라스 정성수 기자

2016-11-22

[독자 마당] 나의 '독도 사랑'

지구촌을 헤집고 다니며 나는 무지개를 좇고 파랑새를 찾고 무릉도원을 찾았던가? 40대 젊은 혈기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모험을 했다. 내를 넘고 바다를 건너고 재를 넘어 낯선 산맥을 넘다 보니 이제 환갑을 바라보게 됐다. 처음에는 자연이 좋아 다녔지만 결국 사람을 만나고 사회를 보게 되니 많은 일들이 생겼다. 타국을 넘나드니 좋은 나라를 만나면 부러움이 서러움으로 바뀌고 오지 나라에 가면 동정심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한국과 비교를 하게 되고 장단점이 보이니 국가관이 뚜렷해졌다. 언제부터인가 내게 따라붙은 별명인 독도화가의 사명감 때문에 애국심도 생긴 것이다. 내가 독도를 기행하며 그림을 그릴 무렵만 해도 독도는 참 아름답고 평온했다. 그런 독도가 이제 시끄러운 섬으로 바뀌고 정부로서는 뜨거운 감자로 익어갔다. 그 타오르는 불덩이를 예술로 식히기 위해 독도그림을 가지고 지구촌을 돌며 독도를 홍보한 것이 우리 가족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나라에서 보수를 주는 것도 아닌데 직업처럼 삶의 전부가 되었다. 이곳저곳 해외 생활로 음식을 바꾸고 시차에 적응하자니 출퇴근도 없이 24시간이 일상이 되었다. 살은 빠지고 몸도 쇠약해졌는지 달덩이 같았던 볼살이 어디로 가고 몸무게는 15kg이나 빠졌다. 그래도 행사마다 들려오는 가냘픈 박수소리에 미친 듯이 독도홍보 전시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 전 다시 한국에 갔다. 이번에도 고향보다 독도를 먼저 찾았다. 권용섭 화가

2016-11-01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하라"

연방하원 바바라 컴스탁 의원(VA 10선거구,공화)이 하원외교위원회 에드 로이스 위원장(CA, 민주)과 공동으로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정하고 앞으로 모든 연방정부 문서에 동해병기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발송한다. 컴스탁 의원은 20일 오후 버지니아 스털링 소재 의원사무실에서 한인 단체장 1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서명식을 열고, “한인사회와 한국인들의 소망인 ‘독도수호’와 ‘동해이름 되찾기’를 위해 연방의원으로 재직해온 지난 2년동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행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컴스탁 의원과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서한에서“미국과 한국, 일본의 3자동맹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해가고 있는 지금, 수십년간 지속되고 있는 한일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은“동해라는 이름은 2000여년 이상 사용돼 왔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랜드 맥널리, 타임지 등도 ‘동해’와 ‘일본해’라는 명칭을 병기하고 있다”면서 동해병기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의회 조사 서비스국과 연방 지명위원회가 독도를 대한민국의 행정하에 있는 한국령으로 인정하는 가운데, 이의를 제기하는 일본정부 역시 2016년 발간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1905년 한반도 식민지화 과정에서 병합했다고 밝혔다”고 적었다. 컴스탁 의원은“따라서 오바마 행정부가 모든 공문서에 동해를 병기하고 독도를 한국영토로 공식화해야 하며,이같은 미국의 조치가 궁극적으로는 한미일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서한을 통해 촉구했다. 컴스탁 의원은“연방의회의 휴기가 끝나는 대로 더 많은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또다시 같은 내용의 서한을 백악관에 발송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컴스탁 의원의‘동해병기 및 독도인정 촉구서한’의 서명식에 참가한 한인들은 컴스탁 의원 등의 노력에 대한 한인사회의 감사를 전달했다. 글로벌 한인연대 린다 한 회장은“지난 2년간 동안 컴스탁 의원이 펼친 노력을 지켜보았다”면서“15만 한인들의 뜻과 정성이 모여 동해병기 법안 통과가 이뤄졌듯이, 연방정부의 동해병기와 독도문제 해결 노력도 주류정치인들과 한인사회가 한마음이 되면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명식에는 버지니아 한인공화당 해롤드 변 이사장, 이순신 미주교육본부 이내원 이사장, 한미자유연맹 강필원 총재, 워싱턴한인연합회 박남배 노인분과위원장, 월남전 참전자회 임성환 미주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세용 기자

2016-10-21

“우리글과 그림으로 독도사랑 표현했어요!”

주 달라스 영사출장소가 주최하고 DFW한국학교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독도 미술대회 및 백일장대회의 수상자가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독도 미술대회의 각 그룹별 대상은 유치부 김동하(영락한글학교), 초등 1-3학년 장세은(세종한글학교), 초등 4-6학년 배예은(빛내리한글학교), 중고등부 이지원(빛내리한글학교)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백일장 대상은 초등부 서주일(허스트한글학교), 중고등부 정예송(뉴송한글학교)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중에 거행될 예정이며, 등수에 따라 학생들에게 트로피와 메달,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DFW한국학교협의회 소속 21개 한국학교 학생들과 개인 참가자를 포함한 약 1,500여명의 학생들이 각자 기량을 뽐냈다. 이 대회는 "한인학생들에게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앎으로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 사실을 널리 알리는 미래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각 학교에서는 한국 외교부에서 제작한 '독도' 동영상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눈높이에 맞게 교육했고, 이번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독도의 중요성을 알고 잘 배웠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술대회 심사를 맡은 최정남 교사는 “독도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며 “특별히 고학년 우수작에서는 체계적인 미술 교육을 받은 작품이 많았고 저학년 우수작에서는 순수한 표현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Vaughn 교사는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작품들이 칼라와 텍스처, 대비 등이 깊어 외국인의 입장에서도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작품들마다 학생들의 감정이 녹아있었고, 독도의 역사와 이야기가 그림에 스며있다”고 심사평을 알렸다. 시 15편을 포함해서 총 126편의 작품이 출전된 백일장 심사는 달라스 문학회 김미희 회장과 김정숙 작가가 맡아 진행했는데 “한글쓰기 실력과 이해력, 표현력이 아주 놀라운 수준이었다”고 평했다. 자료제공 DFW 한국학교 협의회

2016-10-21

‘독도는 우리땅’, 역사적 자료로 확고히 알린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이자 자존심인 독도를 생생한 사진과 역사적 자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달라스에 마련된다. 경상북도 울릉군과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텍사스 중앙일보와 H마트가 후원하는 독도박물관 해외특별전시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독도’가 캐롤튼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독도의 날’인 오는 25일 오후 5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한달 간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달라스 한인 동포 및 외국인들에게 독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돕고 우리의 땅 독도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한일 양국의 역사적 사료 35점과 더불어 독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낸 30점의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을 위해 달라스를 방문한 이승진 독도박물관장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독도박물관 해외특별전시회’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이 관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독도 해외특별전에서 분명하고 확고한 역사적 자료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명확히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장은 “현재 독도 박물관에는 약 1,500여점의 역사적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이중 ‘독도’의 소유권이 ‘한국’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고증 자료등을 중심으로 특별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27일 출국 전까지 한인단체와 교회등에서 독도에 대한 강의와 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특별전에 전시되는 한국의 사료로는 ‘세종실록지리지’ ‘숙종실록’ ‘울릉도사적’ ‘칙령 제 41호’ 등이, 일본 사료로는 ‘대일본급조선청국전도’ ‘조선국세견전도’ ‘시마네현고시 제 40호’ ‘육지측량부발행지도구역일람도기일’ 등이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본국 언론을 통해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도알리기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온 국민이 독도 역사와 진실을 정확히 알고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홍보대사가 돼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달라스에서 독도 특별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달라스 조훈호 기자

2016-10-21

독도 사랑, 나라 사랑··· 그림과 글로 표현

주달라스 영사출장소가 주최하고, DFW 한국학교협의회가 주관한 ‘독도 미술대회 및 백일장’이 지난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DFW 한국학교협의회 소속 총 21개 한국학교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이번 독도 미술대회 및 백일장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약 1,5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점을 한인 학생들에게 명확히 알리고 교육시킴으로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미래 민간외교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게 함에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독도의 아름다움을 그려보세요”, “독도의 바다를 그려보세요”,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써보세요”, “다른 나라에 독도를 어떻게 잘 알릴 수 있을지 써보세요” 등의 시제로 출제됐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각 한국학교에서는 ‘독도’에 관련된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독도관련 교육을 실시해왔다. ‘독도’가 지니는 상징성과 지리적 중요성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춘 학생들은 대회 당일 ‘독도’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그림과 글로 잘 표현할 수 있었다. 달라스 한국학교 코펠캠퍼스에 재학중인 조은혜 어린이는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어요. 친구들과 독도 그림을 그려서 좋았고, 나중에 독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졌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독도 미술대회 및 백일장’에 대한 심사는 오는 13일부터 미술전문가와 문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을 통해 엄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 수상자 발표는 각 한국학교공문과 지역언론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조훈호 기자

2016-10-07

한국의 자존심 독도, 달라스에서 만난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이자 자존심인 독도를 생생한 사진과 역사적 자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상북도 울릉군과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독도박물관 해외특별전시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ㆍ독도’ 가 캐롤튼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25일부터 한 달간 개최된다. 텍사스 중앙일보와 H 마트가 적극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달라스 한인 동포 및 외국인들에게 독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돕고 우리의 땅 독도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달라스 독도 전시회를 준비한 독도박물관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512년 신라장군 이사부에 의해 우산국이 한반도의 영토로 자리매김 하는 과정에서부터 조선시대의 쇄환정책과 수토정책으로 인한 울릉도〮독도의 변화, 울릉도의 재개척과 영토편입을 통한 영유권 강화, 일본의 불법적인 영유권 주장과 이후 독도를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노력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한일 양국간의 사료를 비교 전시, 독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방법으로 기획돼 있으며 전시되는 한국의 사료로는 ‘세종실록지리지’ ‘숙종실록’ ‘울릉도사적’ ‘칙령 제 41호’ 등이, 일본 사료로는 ‘대일본급조선청국전도’ ‘조선국세견전도’ ‘시마네현고시 제 40호’ ‘육지측량부발행지도구역일람도기일’ 등이다. 또한 울릉도와 독도를 가보지 못한 한인 동포 및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30점과 독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낸 6점의 항공촬영 영상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25일에는 이승진 독도박물관장의 “독도의 진실” 이라는 주제로 독도특강과 김경도 학예연구사의 전시해설도 함께 진행하여 독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독도박물관측은 “달라스에서 개최될 독도 전시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언론, 기업, 한인단체 등이 함께 힘을 모아 개최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본국 언론을 통해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도알리기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온 국민이 독도 역사와 진실을 정확히 알고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홍보대사가 돼 달라"고 부탁했다. 김선영 기자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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